긴 병월 생활을 끝내고 집에서 통원으로 재활 중인데 그동안 못했던 게임을 이제 좀 해보려고 하다가 거치대가 땡겨서 구매했습니다.
국내 판매 가격보단 아마존 직배 가격이 더 싸서 아마존에서 샀구요 사기전에 실사용기를 찾아봤지만 많이 없어서 직접 사진 올려봅니다.
제품 박스 외관 입니다.
프로콘은 PRO 듀쇽은 SOLO라고 제품명이 되어있네요.
몰랐는데 요렇게 충전 단자 부위에 추가로 어댑터 같은걸 부착 하더라구요;;;;;
나중에 말씀 드리겠지만 이게 단점일 수 있는 부분이네요.
프로콘도 여지없이 뭐가 달라 붙습니다.
듀쇽보다 더 큰게 붙습니다.
각각의 거치대에 결합한 모습니다.
이게 뭔가 꽉 결합이 되는게 아니라 올려놓는 느낌입니다.
옆에서 건들면 흔들흔들 합니다.
충전기는 돼지코가 필요합니다.
전 그냥 집에 굴러다니던 애플 5V 1A 짜리 충전기 사용 했습니다.
정품 충전기도 5V 1000mA라고 되있습니다.
이제 결합을 위해서 두개 중 뒤에 붙을 거치대의 앞대가리를 분리해 줍니다.
결합한 옆모습니다.
결합한 정면입니다.
충전은 다른 충전기를 써도 잘되네요.
듀쇽의 경우 터치패드 상단에 불이 들어와서 충전 중인걸 아는데 프로콘의 경우 저 어댑터 같은거 오른쪽에 아주 작게 인디게이터가 있어서 잘 안보입니다.
옆에는 전원이 들어와 있다는 표시인지 상시로 불이 들어와 있네요.
박스 개봉하고 잠깐 써본 소감입니다.
장점.
프로콘과 듀얼쇼크를 한곳에서 거치, 충전이 가능하다.
나쁘지 않은 외관
단점.
컨트롤러의 커버 같은걸 못 씌웁니다. 저 어댑터 같은게 커버를 못 씌우게 해요.
추가로 듀쇽의 이어폰 단자 먼지 마개 이런것도 안됩니다. 거치시에 간섭이 있어서 충전이 안됩니다.저는 프로콘은 원래 스킨 안씌웠고 듀쇽은 뭔 게임 살때 서비스로 줬던 싸구려 커버가 있었는데 그냥 벗겨서 쓸려고요,
콘트롤러 상단에 이상한게 달라붙어 있어서 외관상 싫어하실 분들도 있을 거 같습니다.
제 결론은 있으면 편하고 이쁜데 굳이 직구로 살 필요까지 없어 보이네요.
이상입니다~